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광주 광산구 어룡초등학교와 공동으로 ‘동전 다시쓰기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화폐사용습관 및 화폐제조비용 절감 등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룡초등학교 전교학생 9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동전 다시쓰기 운동의 취지와 홍보 동영상을 전달하고 모금용 저금통 및 홍보용품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모은 동전을 인근 금융기관에서 지폐로 교환했고 이중 81명은 동전 모금액 33만7000원(6658개)을 사랑의 성금으로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전달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어룡초등학교에서 전달받은 사랑의 성금과 '2016년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 중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직원 및 화폐교환 방문객이 기부한 자투리동전 모금액(17만4000원)을 합한 51만1000원을 지난 8일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한국은행은 동전 다시쓰기 운동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려는 단체에 소요 물품을 지원하고 모금된 주화의 중개, 계수 및 교환 등 편의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