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터미널(유·스퀘어문화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금호터미널(대표이사 김현철)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과 9일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임직원 교류 촉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할인 프로그램 도입, ▲공연·전시 공동 홍보, ▲순회공연 및 전시투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금호터미널 김현철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협력해 만들어 낼 문화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방선규 직무대리는 “문화는 경쟁이 아니라 상생이다”면서, “아시아문화전당과 금호터미널이 각각 서로의 문화적 역할과 장점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서 문화예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금호터미널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메세나 정신을 실천하고, 기존 수도권 중심의 예술정책을 지방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유·스퀘어문화관을 개관했다. 이후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과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높은 수준의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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