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돌고래가 가수 서문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월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하면된다'의 2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세렝게티'와 '돌고래'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선곡해 듀엣 대결을 펼쳤다.
승리는 허스키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고음을 뽐낸 '돌고래'에게 돌아갔고, 방송 직후 그의 정체를 둘러싸고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이 '돌고래'의 정체로 여성 로커 서문탁이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서문탁과 '돌고래'의 음색이 거의 흡사하고 체격과 마이크를 잡는 자세가 비슷하며, 고음을 지를 때 한쪽 다리로 몸을 지탱하고 나머지 다리를 흔드는 모양 등을 증거로 내세우고 있다.
앞서 서문탁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돌고래'에게 패해 가면을 벗은 '세렝게티'는 그룹 노브레인의 이성우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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