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이 전산통합을 통해 실질적으로 KEB 하나은행의 새출발을 다짐한 가운데 13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명동본점에서 'One Bank, New Start' 선언식이 개최됐다.
선언식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하나은행지부 김창근 노조위원장, 한국외환은행지부 김근용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은 본행사 취지설명을 비롯해, 전산통합과정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은행장 인사말, 금융감독원장 축사, LED 슬라이딩 퍼포먼스, 세레모니, 구호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 행장은 "성공적인 전산통합으로 진정한 원뱅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통합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외형뿐 아니라 내실을 갖춘 진정한 리딩뱅크로서 대한민국 일등을 넘어 글로벌 일류은행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산통합으로 인해 양행의 통합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한 KEB하나은행은 점포 통합과 해외진출 등 시너지 확대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으로 같은 업무를 모든 영업점에서 볼 수 있게 되면서 동일지역 내 근접 중복점포 47개를 연내에 통폐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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