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사랑의 소리 기금’을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게 된 스무 번째 어린이는 김군(9)이다. 김군은 7살 무렵 난청을 처음 발견하여 8살부터는 양쪽 귀 모두 보청기를 착용해야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런데 돌발성 난청으로 병세가 더욱 악화되면서 보청기를 착용해도 전혀 듣지 못하게 되었다.
매년 1,600명의 신생아가 난청을 가지고 태어난다. 청각장애는 수술이 늦어질수록 재활에 소요되는 시간이 배로 늘어나 조기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술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상황에 놓인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연을 맺고 사랑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은 BGF리테일 임직원 1,800여 명이 매월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한 금액과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가 지원하여 마련된다. BGF리테일은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 6년간 모은 2억여 원의 기금을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BGF 사랑의 소리’와 함께 본인의 꿈을 찾아 커가는 아이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큰 감동을 받고 있다”며, “BGF는 어린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좋은 친구’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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