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자전거길을 '살림길'로 선정하는 (사)한국자전거문화포럼(회장 박삼옥)이 오는 1일부터 7일간 '쪽빛자전거, 전국 살림길 순방 퍼레이드'를 펼친다.
살림길 선정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실시했고, 이번 순방 퍼레이드는 대한체육회 기타 생활체육단체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한다.
살림길 선정 취지는 기후변화를 막고 '빠름과 죽임'의 문화를 극복하기 위해 깨끗하며 '느림과 살림'의 탈 것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자는 것이다.
한국자전거문화포럼은 지난 4년간 행자부 지원으로 광역지자체(부산·대구·울산·광주), 기초지자체(창원·청주·전주·구미·진주·군산·순천·춘천·상주·사천·과천·양산·부여·정선·송파·강동) 총 20곳의 지자체 자전거길 35곳을 살림길로 지정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그동안 자전거 타기를 주로 교통이나 환경적 측면에서 접근했던 방식에서 발전시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한다.
순방단은 7일간의 전일정을 참여하는 전국순방단(30명)과 지자체 자전거동호인이 자발적으로 결합하는 지역참가단(1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1일 성내천살림길(서울 송파), 의암호살림길(강원 춘천), 낙동강살림길(경북 상주), 2일 낙동강살림길(경북 구미), 금호강살림길(대구), 태화강살림길(울산), 3일 낙동강살림길(부산·경남 양산), 대산·명촌살림길(경남 창원), 4일 남강살림길(경남 진주), 들판살림길(경남 사천), 5일 동천살림길(전남 순천), 영산강살림길(광주), 전주천살림길(전북 전주), 6일 금강살림길(전북 군산), 백마강살림길(충남 부여), 무심천살림길(충북 청주), 7일 양재천살림길(경기 과천), 고덕천살림길(서울 강동)을 찾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