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철강·금속이 2% 이상 하락했고 기계도 1%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다. 건설업, 증권, 의약품, 의료정밀, 종이·목재, 운수창고 등도 약세였다. 반면 전기가스업, 유통업, 섬유·의복, 은행은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에 방위산업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북한이 이날 새벽 5시45분부터 6시40분쯤까지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총 3발을 발사했다. 이 소식에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등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POSCO와 롯데케미칼, 고려아연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2~3%대로 하락했고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과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되면서 1% 가까운 하락률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현대차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업황이 긍정적이라는 기대감에 2%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한국전력, 삼성물산, NAVER, LG생활건강, 현대모비스 등도 강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SWH가 홍콩 화장품 유통업체 성등휘국제무역유한공사와 2억달러 규모의 마스크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다. CJ CGV는 3분기부터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5%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296개, 하락 종목 수는 482개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