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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금액이 2조5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만원 이하 '깡통계좌' 비중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1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4개월 간 은행권과 증권사에 개설된 ISA 계좌는 238만개에 달했다. 총 가입금액은 2조5229억원 규모다. 업권별로는 은행 가입자가 214만3000명(90%)으로 앞도적으로 높았다. 증권사는 23만7000명(10%)이 가입했으며 보험사는 1000명을 유치하는 데 그쳤다.

종류별로 보면 신탁형은 213만9000좌(89.9%), 일임형은 24만1000좌(10.1%)다. 가입금액은 은행 1조8029억원(77.5%), 증권사 7178억원(28.5%), 보험사 22억원 순이다.


1만원 이하 소액계좌도 줄어드는 분위기다. 현재 ISA 계좌당 잔고는 106만원. 이는 지난 3월말(55만원)보다 두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또 1만원 이하 계좌 비중은 57.8%로 3월말(76.9%) 대비 약 20% 축소됐다.

한편 ISA의 가장 큰 손은 6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계좌별 평균 잔고는 60대가 250만원으로 가장 높고 50대(151만원), 40대(96만원), 20대(60만원), 30대(58만원) 순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