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리터당 판매가격이 두 달여만에 1300원대로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광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1398.18원을 기록하며, 하루전인 1403.16원보다 하락하며 1300원대로 떨어졌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1300원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동구가 1414.13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산구 1400.83원 ▲서구 1398.36원 ▲북구 1395.50원 ▲남구 1387.37원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주유소 리터당 휘발유 판매가격이 13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27일(1399.45원) 이후 처음이다.
광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15일 리터당 1429.52원을 기록한 뒤 이 날 현재까지 꾸준히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주요국 증시 하락, 미 석유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하면서 국내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2일 현재 전남지역 주유소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1414.27원으로 완도군이 1494.90원으로 가장 높았고 화순군은 1393.11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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