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2달러(3.34%) 급등한 40.8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30달러(3.11%) 상승한 43.1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의 하락은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 휘발유 재고가 33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앞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전체 원유 재고는 140만배럴 늘어나며 시장 예상치 136만3000배럴 감소와 정반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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