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는 운천역 등 기존 승강장안전문 미설치역 9개역의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31일부터 정식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승강장안전문 공사에는 총 130억원(국비 80억, 시비 50억)이 투입돼 응급시 전 도어 개폐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승객추락 등의 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이용승객의 안전성을 크게 확보했으며 터널로부터의 열차풍과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막아 공기질 관리와 냉방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게 됐다.

특히 축적된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공사 전 과정에 걸친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펼친 결과 종합시험운전을 단 한건의 오류도 없이 통과해 눈길을 모았다. 또 수준높은 기술력으로 자체 실시설계를 수행, 광주시 예산성과위원회가 5억여원의 원가절감 수범사례로 선정하는 등 성과도 올렸다.

아울러 승강장안전문 전담직원을 기존보다 6명 보강된 15명으로 늘리는 등 안전인력을 대폭 확보했다.


정선수 사장은 "승강장안전문 설치를 통해 한층 안전성을 강화했다"면서 "터널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을 완벽하게 차단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여러분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