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지고 소비가 둔화되면서 기업은 고객의 주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며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과 더불어 제공하는 무형의 서비스 또한 기업의 인상을 결정하고, 판매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특별함을 더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요리가 어렵고 막막하신가요? 연락만 주세요. 매장으로 전문 셰프가 출동합니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의 명가인 휘슬러코리아는 ‘휘슬러 119 쿠킹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9 쿠킹 케어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로 휘슬러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사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고객이 매장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셰프가 직접 신청 고객에게 연락해 진행 장소와 일시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제품 사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 셰프가 매장에서 실제 요리를 시연하고 요리를 진행하는 단계마다 제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에 따라, 고객의 고민에 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니 만족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 “매장에 편하게 앉아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바로 가져다 드립니다”
MCM은 지난달 국내 명품 업계 최초로 디지털 서비스 ‘쇼미’를 선보였다. 쇼미는 원스톱 프리미엄 쇼핑 서비스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태블릿 PC로 제품을 찾아보고 비교해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MCM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관심 제품은 데이터 베이스로 저장되어 이후 모든 MCM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맞춤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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