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세계적인 축제인 '제8회 홍콩 와인&음식 페스티벌'이 27일 홍콩 센트럴 하버 프런트 일대에서 화려한 불꽃쇼로 개막했다.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이날 페스티벌 개막을 알리는 불꽃쇼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홍콩 와인&음식 페스티벌은 7개 파트에 와인, 음료업체, 호텔, 레스토랑 등 420여개 부스가 설치돼 오는 30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과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는 'Everyday Cheering Zone', 세계 각국의 와인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Country Pavilion, 프리미엄 와인과 유명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요리를 선보이는 'Grand Pavilion',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준비한 'Discovery Zone', 전문가들이 선택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Wine Expert Zone', 와인과 음식에 관련된 마스터들이 강연을 하는 'Riedel Tasting Theatre', 수상 경력의 셰프들이 만든 섬세한 요리와 와인 페어링을 즐길 'Tasting Room' 등이 있다.
이중 와인 애호가가 눈여겨볼 곳이 별도의 입장권을 구입이 필요한 'Grand Pavilion'이다. 홍콩의 유명 와인 리테일숍 15곳이 전 세계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인다. 'Country Pavilion'은 이 페스티벌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와인을 망라한다.
또 유명 디제이들의 공연(주간)과 타이 치 밴드를 비롯한 유명 재즈 그룹의 재즈공연(야간)이 야외무대서 펼쳐져 페스티벌의 흥을 돋운다.
홍콩 와인&음식 페스티벌은 와인과 음식 외에 홍콩의 가을밤을 만끽하기에 좋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동안 열리는 그레이트 노벰버 축제에 이르기까지 홍콩의 가을여행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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