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시민촛불’을 개최한다.
대통령 연설문 수정 등 최순실 게이트가 드러난 이후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첫 주말 집회인 만큼 많은 사람이 참가할 전망이다.
특히 최씨와 박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면서 일반 시민들도 대거 거리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의 하야와 청와대 비서진·내각의 총사퇴, 새누리당 해체를 촉구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촛불집회를 여는 등 비상 시국행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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