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보에 이병삼 총무국장과 구경모 은행감독국장이 각각 선임했다.
금감원은 9일 양현근 전 부원장보의 후임으로 이 국장과 구 국장을 새로운 부원장보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획·경영 부문을 담당하는 이병삼 부원장보는 인사팀장, 총무국 부국장, 제재심의국장 등을 거쳤으며 업무 총괄 부문을 맡는 구경모 부원장보는 한국은행 출신으로 은행총괄팀장, 일반은행검사1팀장, 일반은행검사국장 등을 역임한 은행감독 전문가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 부원장보에 임명됐다"면서 "금융개혁 등 당면과제에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외적으로 금융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현근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10월 한국증권금융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부원장보는 약 2개월 반가량 공석이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