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재판 소식에 강세다.

9일 오후 1시5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1450원(3.31%) 상승한 4만5250원에 거래됐다.


호텔신라는 이 부회장의 구속 소식이 있을 때마다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그룹 내에서 이 부회장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경영권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