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건설현장 재해 사고가 줄어들지 않자 관계기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공단광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 소장 및 안전관리자 80여명에 참석하는 가운데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설현장 재해 예방 캠페인은 지역 내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월말 현재 관내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13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명 증가하고, 3월말 건설현장에서 사망한 근로자도 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명 증가하는 등 건설현장 산업재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건설현장의 재해예방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무재해 염원 기록하기,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구호 제창, 안전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영국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은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습관이 현장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건설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가 전 현장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39개 주요 건설현장에서는 이달 말부터 7월 말까지 안전실천 결의, 자체 점검 등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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