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23일 원/달러 환율이 1132원 근처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2.25원인 것을 감안하면 2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성장정책에 대한 기대가 재부각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여기에 유로화가 지표 부진으로 하락하고 잭슨홀미팅을 앞둔 관망세가 더해지면서 반등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미국 달러화 약세 기조와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만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주는 잭슨홀미팅을 앞두고 있어 관련 이벤트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1130원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