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가 2017년 집계된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카카오내비는 월간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500만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내비 이용자가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공항, 터미널 등 교통거점과 대형 쇼핑몰이 주를 이뤘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최다 방문 목적지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스타필드하남(3위)과 이케아 광명점(4위)가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 최다 방문 목적지도 수도권, 영호남, 충청, 제주 모두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이 주를 이뤘다. 강원도는 타 지역과 달리 강원랜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속초관광시장이 2위, 쏠비치 삼척이 5위에 오르는 등 관광명소가 상위 10개 목적지 중 8곳을 차지했다.
아울러 카카오내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주유소로 나타났다. 이어 이마트, 인천국제공항, 스타벅스, 홈플러스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맥도날드, 다이소, 편의점, 우체국 등 프랜차이즈 매장과 생활 편의 시설이 최다 검색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맛집은 전라북도 군산의 이성당으로 집계됐다. 이어 속초에 위치한 봉포머구리집 본점이 2위 부산의 웨이브온커피가 3위, 제주 김만복 4위도 카카오내비 사용자들이 사랑한 맛집으로 나타났다.
관광·나들이 분야에서는 강원랜드가 1위를 기록했으며 을왕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전주한옥마을, 에버랜드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카카오내비는 연초 월간사용자 수가 373만명에서 최근 500만명이상으로 급증했다. 월간 길안내 시작건수도 1억건을 달성하며 40%이상 성장했다.
신명진 카카오내비 팀장은 “카카오내비는 실시간 주행정보를 분석해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의 교통흐름을 분석해 예측함으로써 가장 정확하고 빠른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며 “또 20여종의 다양한 길안내 음성, 100여개의 테마별 추천여행지 등 운전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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