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 의원이 다스를 만든 사람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언급했다.
옛 새누리당 출신인 정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다. 그는 지난 4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과거 정세영 전 현대자동차 회장이 '뭐 하나 해야 하지 않겠냐'고 권유해 다스를 만들었다고 이 전 대통령이 (직접)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당시 ‘왕회장’(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도 알고 있었고 현대건설이 (다스) 공장도 지어줬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창업주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현재 다스와 관련해 "친형 이상은의 것"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상태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서울동부지검에 별도 수사팀을 꾸려 출범 직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라고 주장하는 전직 다스 관계자들에 대한 줄소환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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