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이 특·광역시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세입자의 월세부담이 타 지역보다 높다는 의미이다.

5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2017년 11월 전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에 따르면 광주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2%로 전월과 동일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5.4%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대전(5.1%),울산(5.0%),인천(4.8%),부산(4.7%),세종(4.6%),대구(4.5%)등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전월세전환율을 보였다.

반면 연립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 전월세전환율은 각각 7.8%·10.2%로 전월에 비해 각각 0.1%하락했다.

광주지역 단독주택 전월세전환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남지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7%로 전월과 동일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7.5%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월세전환율을 기록했다.

연립다세대주택은 8.8%로 전월보다 0.4% 하락했으며, 단독주택은 9.3%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