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의 70%가 도로를 횡단하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38곳에서 발생한 총 247건의 사고 가운데 186건(75.3%)이 도로를 횡단하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특히 서울 동대문구 성바오로병원 주변은 15건으로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합동점검 결과 무단횡단 방지시설 및 횡단보도 설치, 보도설치, 신호시간 조정 등 모두 313건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12월, 1월, 2월 순으로 겨울철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낮 12시~오후 2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
행정안전부는 단기간 개선이 가능한 195건(62%)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또 노인의 올바른 보행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와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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