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아스날을 맞이한 첼시가 아쉬운 무승부로 만족해야했다.
첼시와 아스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의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7-2018 EFL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날 첼시는 공격적인 경기로 일관했지만 빈공에 허덕였다. 총 28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의 부족으로 단 한 골도 터지지 않았다. 반면, 아스날은 슈팅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수비적인 축구를 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첼시는 후반서 3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지만 크게 효과적이라고 보기 힘들었다. 포메이션 변경을 통해 기회를 엿봤지만 효과는 없었다. 결국 첼시는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물론 첼시에게 마지막까지 기회는 찾아왔다. 후반 막판 파브레가스가 상대 페널티 지역에서 넘어졌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VAR 판독에도 첼시에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4강 2차전은 오는 25일 새벽 아스날의 안방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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