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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정지)으로 관람이 중단됐던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22일(현지시간) 다시 개장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민주당)는 21일(현지시간) 주 정부가 하루 6만5000달러(약 70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해 22일부터 자유의 여신상을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예산안 부결로 인한 셧다운 사태가 끝날 때까지 주 정부가 운영비용을 부담한다며 "자유의 여신상을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관광 수입이 더 크므로 투자 관점에서도 좋다"는 말을 덧붙였다.


자유의 여신상은 2013년 10월 오바마정부가 16일간 셧다운에 들어갔을 때도 12일 동안 문을 닫았다.

한편, 연방정부에 속하는 업체나 조직은 필수와 비필수로 분류되며 필수적인 것은 셧다운에도 운영된다. 현재 셧다운으로 연방정부의 민간인 직원 200만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강제 휴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