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상하목장은 국민가수 이문세와 함께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발효유 ‘케피어12’ 광고캠페인을 시작했다.
유명인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지 않았던 상하목장에서 이문세를 케피어12의 광고 모델로 발탁한 소식은 업계에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켰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목장을 운영하는 목장주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하목장 슬로우 라인에서 선보이는 케피어12는 이문세라는 빅모델을 발탁했다.
이에 대해 상하목장 관계자는 “이문세는 데뷔 이래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통해 국민가수로 사랑받고 있다”며 “그의 음악철학이 ‘천천히, 올바르게’라는 상하목장 슬로우 라인의 철학을 반영한 케피어12의 이미지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광고에서 이문세는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케피어 유산균의 제조과정을 지켜보며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케피어12를 소개한다.
특히 케피어12는 기존 요구르트와 다른 새로운 발효유로 아직 케피어12가 낯선 소비자들에게 이문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일이 또 있었다. 이문세가 광고 출연료 전액을 어린이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기부한 것.
매일유업도 이문세의 선행을 응원하고자 ‘2017 씨어터 이문세’ 콘서트에 이어 ‘2018 씨어터 이문세’에 임직원과 대리점주를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라 불리는 이문세의 행보를 자사의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힘을 보태고자 공연관람 행사를 진행했다”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은 물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