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6조291억원, 영업이익 7315억원, 당기순이익 4895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32.4%, 39.7% 줄어든 성적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 영향으로 주요 뷰티 계열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실적 개선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에뛰드하우스가 2월 쿠웨이트, 3월 두바이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중동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또 3월에는 라네즈가 호주 세포라에 입정하며 마몽드는 미국 뷰티 전문점 ULTA에 1분 내 입점할 예정이다. 헤라는 4월에 싱가포르에 진출하며 아세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글로벌 혁신상품 개발, 차별화된 고객경험 선사, 디지털 인프라 개선 등의 혁신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