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음료의 온라인 구매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 선봉에는 ‘혼자 사는 30~40대 여성’이 있다.

소비자 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와 한양대학교 유통연구센터는 2017년 7월 시작한 ‘상품구입 행태 및 변화 추적조사’에서 지난 7개월간(’17년 7월~’18년1월; 15,000명)의 조사 자료 중 식품/음료와 1인 가구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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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상품 중 식품/음료의 구입 경험률은 온라인 구입 경험(33%)이 오프라인(61%)보다 낮은 유일한 상품이었다. 온라인에서 구입한 식품/음료 품목은 음료(생수, 주스류, 탄산, 커피 등)가 2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실온 가공식품(라면, 과자 등) 17%, 냉동 가공식품(만두, 피자 등)⋅과일/채소류 각 14% 등의 순이었다.
식품/음료의 온라인 구입 경향은 1인 가구(39%)가 가장 높았으며, 남성(36%)보다는 여성(42%), 여성 중에서도
30~40대(45%)가 특히 높았다.


1인 가구는 구입품목과 채널도 달랐다. 이들은 쌀, 생선, 채소 등 음식을 위한 원재료의 구입은 적었고, 조리식품과 가공식품의 구입은 더 많았다. 구입 경로도 소셜커머스의 이용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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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식품 구입은 점차 늘어날 것이며, 전체 소비자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거주자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가공식품 위주로 온라인에서 구입하고 있으며, 집으로 배달되는 가공식품이 혼자 사는 30~40대 여성에게 특히 매력적인 상품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