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맥거번 랜드로버 최고 디자인 책임자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됐다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5일 밝혔다.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은 매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동차전시회로, 1987년부터 매 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를 비롯해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한 그랑프리를 선정한다.

디자인 그랑프리(Grand Prix du Design)는 독창적인 랜드로버의 디자인, 특히 제리 맥거번의 마스터피스인 레인지로버 벨라 디자인이 자동차 업계에 미친 영향을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자동차, 건축, 패션 등 문화 및 미디어 업계를 대표하는 15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랜드로버 최고 디자인 책임자 제리 맥거번은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며 “우리 팀은 고객들이 평생 동안 사랑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이에 위치하는 레인지로버 라인업의 4번째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