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싱가포르 국제에어쇼'에 참가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항공기 중 1대가 이륙 도중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일이 발생했다.
공군은 6일 오후 2시22분(한국시간) '2018 싱가포르 에어쇼' 개막비행을 위해 싱가포르 창이공항 활주로에서 이륙하던 블랙이글스 항공기 1대가 활주로를 이탈했으며 조종사는 무사하다고 밝혔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을 활용하는 블랙이글스는 지난달 26일 원주공항에서 발진, 타이완·필리핀·말레이시아를 경유해 29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
한편 블랙이글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 산업 전시회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에어쇼에 주최 측의 요청으로 2014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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