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점.
광주은행은 12일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대비 29.9% 증가한 134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총자산은 27조 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에 그친 반면, 영업이익은 1813억원으로 전년대비 36.6%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60%로(전년대비 0.06%포인트 개선) 은행권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보였다.
이같은 실적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수도권 영업망이 점차 안정되고, 다양한 경영효율화 정책들이 가시화하면서 나온 성과로 풀이된다.

또 우량자산 위주의 체질개선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인만큼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