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의 주거 형태는 ‘가족과 함께’가 5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1인 가구’(33.3%), ‘친구, 룸메이트와 함께’(10.3%), ‘기타’(1.3%)의 주거 형태를 보였다.
조사 결과, 절반이 넘는 미혼남녀가 ‘본인이 주로 집 청소를 한다’(56.3%)고 답했다. ‘부모님 혹은 다른 가족’(33%), ‘기타’ (6.3%), ‘룸메이트’(2.3%)가 청소를 도맡는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가사 도우미와 청소회사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답변은 2%였다.
집 청소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일주일 평균 1.7시간이었다. ‘1시간 미만’이 51.7%로 가장 많았고 ‘1시간 이상 ~ 3시간 미만’(40.3%), ‘3시간 이상 ~ 5시간 미만’(6.3%), ‘5시간 이상”(1.7%) 순이었다.
결혼 후 집 청소는 ‘공동 책임’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87%로 압도적이었다. ‘집 청소 전문 회사를 이용’한다는 의견은 여성(7.1%)이 남성(5.3%)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미혼남녀 10명 중 7명(72%)은 연인을 집으로 초대할 때, 집 청소에 부담을 느꼈다.
집 청소 상태는 개인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칠까? 대다수(95%)의 참여자가 집 청소 상태가 나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말끔하게 정리된 집이 이성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 비율은 전체의 87.7%(남 90.8%, 여 85.2%)였다.
한편, 미혼남녀가 뽑은 ‘깔끔왕’ 연예인에는 ‘서장훈’(40.7%), ‘허지웅’(24.3%), ‘노홍철’(19.7%) 등이 이름을 올렸다.
메리메이드코리아 관계자는 “청소로 깔끔해진 집안 분위기는 그 자체가 훌륭한 인테리어나 다름없다. 최근 싱글족이나 미혼남녀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이미지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히며, “만약 보다 세심한 청소가 필요하다면, 전문 집 청소 업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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