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원시 4곳 6423가구, 고양시 2곳 2062가구, 용인시 3곳 2279가구 등 총 1만764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시장에 공급된다.
통계청의 1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주민등록 인구수는 수원시가 120만2310명으로 가장 많고, 고양시 104만2065명, 용인시 100만2619명의 순이다. 3개 도시 내 거주민이 경기도 전체 인구(1285만8161명)의 25%를 넘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 인구가 100만명이 넘으면 기존보다 강화된 행정권한을 부여한다. 택지개발지구 및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권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권한 등이다. 도시운용계획을 자체적으로 세우고 추진할 수 있어 택지개발, 도시개발사업도 수월하다.
이달 3개 도시에서 공급될 주요 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원시 인계동에서는 동문건설이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고양시 지축지구에서는 중흥건설이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시 성복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인구가 많은 곳이다 보니 주택수요도 풍부해 부동산시장 불황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라며 “이들 지역은 미분양이 대폭 감소하거나 신규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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