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수출전용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을 2월부터 뉴질랜드와 두바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 8%인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은 기존 ‘하이트 스트롱’(6.4%)을 리뉴얼 한 제품으로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수출전용 브랜드다.
중동지역은 종교적 특색과 엄격한 정부규제 등으로 알코올 소비가 극히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과 노동자들의 유입으로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동 맥주시장의 규모는 오는 2021년까지 12억리터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스트롱 맥주시장도 3000만리터 규모에서 점차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수출전용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현지인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이 우리의 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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