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본격적인 봄 분양대전이 열려 전국에서 5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다음달 본격적인 봄 분양대전이 열린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에는 전국에서 5만345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 1분기 아파트 분양물량 중 67%는 다음달에 집중된다. 이달 설 연휴 등의 이유로 분양일정을 다음달로 조정한 대단지 사업장이 많아서다. 다음달은 서울 강남권, 경기 과천시, 김포시 등 과거 분양실적이 좋았던 지역에서 분양이 재개돼 청약열기를 주도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일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기준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시재생 지연에 따른 신규공급 감소 우려로 분양시장의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아파트 청약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달 지역별 분양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총 3만721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는 1만6894가구, 서울은 1만413가구, 인천은 3414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은 2만273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5899가구 ▲경남 3722가구가 ▲광주 2903가구 ▲충북 2619가구 ▲충남 2549가구 ▲전북 2016가구 ▲강원 1577가구 ▲세종 771가구 ▲대구 682가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