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124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같은시간 보다 22만4000원(1.8%)가량 내려간 금액이다. 이더리움 시세는 94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1000원(1.15%) 떨어졌다.
반면 리플과 모네로, 퀀텀은 각각 1072원, 40만원, 2만8500원으로 각각 71원(71%), 10원(0.1%), 150원(0.5%) 올랐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달 5일 7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하지만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 1월에 비하면 하루 거래량이 대폭 줄어 인기가 사그라진 모양새다.
지난달 비트코인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지난해 11월에 비해 80% 증가한 82억달러(약 8조8806억원)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1월 134억달러(약 14조5122억원)보다 40% 감소한 규모다.
뉴스케이프 캐피탈 그룹의 수석 투자자인 찰스 모리스는 "비트코인 거래량의 감소는 가상화폐시장이 하락장으로 돌아섰다는 증거"라며 "비트코인이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들면 타격이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 1240만원대, 불안정한 상승세 유지
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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