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인남녀 가운데 38.8%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9·S9 플러스(이하 갤럭시S9 시리즈)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국내 성인남녀의 38.8%가 1년 내 갤럭시S9 시리즈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8 시리즈 구매 의향보다 14.6% 높은 결과다.
응답자들은 갤럭시S9 시리즈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카메라(24.6%)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최대 속도 1Gbps LTE(22.7%)가 지목됐다. 기기저장 용량은 256GB(기가바이트)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53.2%로 절반을 넘었으며 64GB는 46.8%에 그쳤다.
갤럭시S9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으로 36.5%를 차지했으며 코랄블루(31.8%), 라일락퍼플(31.7%)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갤럭시S9 시리즈 구매 희망자 중 절반이 넘는 57.5%의 응답자가 가입희망 통신사로 SK텔레콤을 선택했다. 이어 KT 26.6%, LG유플러스 13.7%, 알뜰폰 2.2% 순으로 이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1Gbps를 지원하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두잇서베이가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전국 20~50대 성인남녀 327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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