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초 싱가포르에 이어 혁신현장을 직접 찾아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은 LG화학, 한일시멘트, 고려아연, 제니엘, 코인네스트 등 대·중견·중소기업 임직원들과 지난 5일부터 실리콘밸리를 방문 중이다. 이들은 글로벌 IT기업인 애플과 구글, 전기차 업체 테슬라, 친환경 에너지 기업 리카본 등을 둘러본 뒤 9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한상의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 중인 국내 기업들에 혁신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달 초 LG화학, 세아홀딩스, 현대엘리베이터, 퍼시스 등 기업의 미래전략 임원 등 총 20여명과 싱가포르의 ‘디지털 제조혁신센터’(DCC)를 방문해 싱가포르판 ‘인더스트리 4.0’ 현장을 살핀 바 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