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배우 유아인에 대해 '경조증'이 의심된다고 글을 남긴 가운데 경조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새삼 화제다.

경조증은 경미한 형태의 조증으로서, 경계선 장애와 신경증 장애를 포함하는 넓은 범위에서 발생한다. 경계선 장애와 신경증 장애를 포함하는 넓은 범위에서 발생하며 조울증과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고의 비약이 흔하지는 않으나 잠깐 동안 지속되기도 하고 관련 없는 외부 자극에 반응해 주의가 산만해진다. 

김현철 전문의는 지난해 11월26일 자신의 트위터에 “O아O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하는데 줄곧 팔로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 (내용이나 사상은 무시하고)”라는 글을 올리며 유아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그 다음날엔 “진심이 오해받고 한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 때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며 또다시 트윗을 남겼으며, 28일에는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라는 글로 유아인의 정신 상태를 진단했다.

이에 유아인은 지난해 11월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과 의사들이 부정한 목적으로 인간 정신을 검열하며 반대세력을 강제수용하고 숙청하며 인권을 유린한 오만과 광기의 폐단이 근현대사에서 어떠한 폭력으로 펼쳐졌고 오늘날 우리는 그러한 일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잘 살펴보시고 시대정신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정신' 차리세요. 이 헛똑똑이 양반님들아"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1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학회 윤리위원회는 김 전문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와 징계 절차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다음 주에 징계가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