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인천 강화권역, 경기 중부권, 전북 부안·군산권역, 경기 중부권, 서울 등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에서 미세먼지(PM2.5 기준) 시간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PM10은 150㎍/㎥ 이상 2시간 지속) 시에 발령된다.
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노인·폐질환 및 심장질환자 등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할동을 줄이는 게 좋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는 실외수업을 자제하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외 체육시설은 운영을 제한한다. 공원·체육시설·고궁·터미널·철도 및 지하철 등은 과격한 실외활동 자제 홍보에 나서게 된다.
전국 17개 시·도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오후 6시 현재 수도권·대전·충북·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PM10과 PM2.5중 높은 등급을 기준으로 발표된다.
환경과학원은 "대부분 권역은 일평균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 및 내륙지역은 대기정체로 밤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13일)은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환경과학원측은 "수도권·충북·충남·전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