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이날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8기 정기주총을 열고 지난해 매출액 9166억원, 영업이익 822억원, 당기순이익 690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임종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이사 보수한도 안건도 의결했다.
정기주총 의장을 맡은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은 “제약강국을 향한 한미약품의 담대한 도전을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주주님들의 이해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출이 보장된 외국 제약사 수입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개발 제품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R&D투자 모델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사장은 이어 “사노피, 얀센, 스펙트럼 등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신약들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창조, 도전, 혁신을 통해 한미약품의 행보를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 이정표로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제45기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정기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6523억원, 영업이익 391억원, 당기순이익 308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으며 송재오 감사의 재선임과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미사이언스는 각 계열사들이 내딛고 있는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을 성심껏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팜과, JVM, 북경한미약품 등 계열사들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어 “한미사이언스는 신약개발과 함께 어린이, 여성, 가족을 위한 글로벌 리딩 헬스케어그룹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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