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지사의 법률대리인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건에 대해) 안 전 지사는 기본적으로 남녀간 애정행위이고 강압이란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성과 관련한 부분에선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더연에 대해 “시간이 오래되고 일정이 바빠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기억을 더듬고 있다”며 “안 전 지사가 더연과 특별한 연이 있진 않았다”고 밝혔다.
더연은 안 전 지사의 주도로 설립된 싱크탱크로, 안 전 지사가 2010년까지 초대 연구소장을 지냈다. A씨가 범행을 주장하는 2015~2017년에 공식적으로는 직책이 없었다.
한편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최초 폭로자 김지은씨(33)와 안 전 지사 주변 인물들에 대한 인물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와 압수물 분석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 두 번째 피해자 A씨의 고소 내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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