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9시30분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 한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A씨(45·여)와 아래층 주민 B씨(45·여)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으며 아파트 내부 4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집밖으로 대피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 등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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