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50대 남성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주택에서 A씨(54)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전날 남편과 함께 잠든 뒤 아침에 일어나 깨워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주민자치협의회장 출신인 A씨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지난 2일 인천시선관위에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