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국토교통부가 19일 올해 도로관리 예산을 1조6536억원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로관리 투자규모는 지난 3년 동안 지속 증가해 2015년 1조4808억원, 2016년 1조5220억원, 2017년 1조6202억원 기록했다.

국토부는 국가가 관리하는 교량의 내진보강에 400억원을 투자하고 낙뢰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2020년까지 전국 특수교량에 피뢰·소방설비를 보강하는 데 90억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교량과 터널 안전을 위해 3360억원을 투입해 성능개선하고 폭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포장 보수, 차선 도색에 각각 1651억원, 400억원을 배정했다. 해빙기 점검결과 낙석·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비탈면을 정비하는 데는 1149억원, 파손이나 토사 퇴적 등으로 배수가 불량한 구간은 380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백승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도로의 양적 확충과 안전하고 막힘없는 도로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도로관리 예산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