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자이 개포’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 16일 방문객이 몰린 모습.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수억원 대의 시세차익이 전망돼 지난주 견본주택 개관 때 수만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올 상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1일 업계와 금융결제원 아파트 투유 등에 따르면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일반분양 물량 1순위 청약을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한다.

이 단지는 앞서 19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공급에 청약자 1000여명이 몰리며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진행될 1순위 청약에도 몇 명의 청약자가 몰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해 9월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는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59㎡는 경쟁률이 234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이 재작년 분양한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재건축)의 경쟁률도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개포 주공 8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길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35층, 1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3㎡ 188세대 ▲76㎡ 238세대 ▲84㎡ 772세대 ▲103㎡ 240세대 ▲118㎡ 204세대 ▲132㎡ 42세대 ▲173㎡PH(펜트하우스) 5세대 ▲176㎡PH(펜트하우스) 1세대다.

특히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4160만원으로 비싸지만 당첨만 되면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져 로또 아파트로 불릴 만큼 시장의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