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시스 윤난슬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술집에서 다른 손님을 강압적으로 추행한 혐의(유사 강간)로 A씨(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중순쯤 광주의 한 술집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다 20대 여성 B씨의 신체를 수차례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폭행·협박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범죄 사실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 일행이 화장실을 찾은 직후 도주했다. 경찰은 40여일간 잠복근무를 하며 CCTV 200여개를 분석, 지난 21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