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22일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 21% 급등했다.
애경산업은 이날 시초가 2만8000원 대비 21.43% 오른 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9100원 대비 16.84% 높은 금액이다. 장 초반에는 공모가를 소폭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애경산업은 이날 시초가 2만8000원 대비 21.43% 오른 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9100원 대비 16.84% 높은 금액이다. 장 초반에는 공모가를 소폭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애경산업은 지난 7~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경쟁률 24.3대 1을 기록, 밴드 최하단인 2만91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사실상 가장 낮은 수준의 공모가가 적용된 것이 상장 첫날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이어가게 된 배경으로 해석된다.
한편 애경산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4405억원, 329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높은 화장품 사업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21% 증가했다.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는 "주력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과 유통 채널을 확대해 2020년에는 매출 1조원 이상을 거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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