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미세먼지 영향으로 해당 품목 매출 고성장이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8만2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영향에 따른 신규 가전 수요 증가로 가전 시장이 상승 사이클에 접어들었다"며 "관련 품목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면서 올해도 동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전체 매출 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백색 가전 중 세탁기가 건조기 판매 호조로 약 50%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밖에 소형가전도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정보통신 부문이 갤럭시 S9와 PC 수요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동사는 지난해 4분기부터 회계 기준의 변경에 따라 기존 매출액에서 인식하던 항목들이 제외되 면서 매출액의 약 1%가 감소하게 된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성장성은 고무적"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