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김흥국씨(59)가 5일 경찰조사를 받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는 5일 오후 7시쯤 김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30대 여성 A씨는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지난달 20일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달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할 당시 지인 소개로 김씨를 알게 됐고 2016년 11월쯤 김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도 직후 김씨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추행도 아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씨는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김씨는 또 A씨를 상대로 정신적·물리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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