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테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재까지 관련 증거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용의자의 정신적 문제 따른 범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뮌스터 키펜케얼에서 한 차량이 레스토랑과 커피숍의 야외 테이블이 다수 설치된 보도를 향해 돌진했다.
이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6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40대 추정 남성이며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의 차량에서는 폭발물일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으로 의심스러운 물건’이 발견돼 전문가들이 분석에 착수했다.
다만 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일 가능성은 배제했다. 주 내무부는 “용의자가 난민이 아니라 독일시민으로 보인다”며 “현재 (용의자가) 이슬람 세력과 연계됐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이 남성이 정신질환 이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전했다.
앙게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번 사건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밝히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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